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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의 대중탕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탈의실이나 객실에 작은 페이스 타월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 민망하시면 이 타월로 가볍게 몸을 가리시고 들어가시면 좋습니다. 타월은 탕 안에 담그면 안 되고, 접어서 탕 밖에 두거나 머리 위에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탕 안에 들어가기 전에는 가볍게 샤워 하신 후 입욕하시고, 탕 안에서 물 장구를 치거나 요란하게 물을 끼얹는 행위도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당연히 머리를 탕에 담그시면 안 되고, 머리카락이 닿지 않게 머리를 묶거나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마가, 히라야마 , 우에키...이 동네는 수질은 좋은데 숙소가 좀 소박해서 관광객들 가기엔 약간 애매한 구석이 있긴 합니다만... 수질도 좋고...뭐, 가격 합리적이라 오히려 좋은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히라야마 온천은 외국인 관광객들보다 내국인들이 친근하게 찾는 온천지라 고급스러운 숙소가 거의 없습니다. 토후야 야마토가 최근 무소안이라는 대절탕 새로 지으면서 제일 괜찮은데 지난 번에 다녀와서 이번엔 다른 곳으로 잡아보았습니다. 유노쿠라 벳테이와 이치보쿠잇소 중 고민하다가 객실 수 적은 곳을 선호해서 이곳으로 했습니다. 히라야마에선 그나마 괜찮은 숙소중 하나라서요. 일단 객실 수가 적어서 대욕장 안 붐비고, 경치는 없어도 산 쪽이라 공기가 좋습니다. ^^ 토후야 야마토는 히라야마치고는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긴 한데 무소안 시설이 아주 좋고 2시간씩 사용할 수 있어서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습니다. 제가 영상 올려둔 것도 있습니다~ ^^

@@9TUBE 와아!! 감사합니다.!! 왜 토후야 영상을 못 봤었을까요? 근데 정말 걱정입니다. 구차너님때문에 가고싶은 곳은 정말 많은데 언제 다 갈 수 있을지...흑흑

예전엔 오히려 수질에 크게 신경을 안 썼는제 요즘은 점점 수질 좋은 곳을 찾게 됩니다. 객실 컨디션이 좀 떨어져도 수질이 좋으면 만족도가 올라가더라고요. ^^

먹고 마시는 것이 예전같지 않고, 뭘 걸쳐봐야 젊은 친구들처럼 태도 안 나니 점점 돈을 쓸 필요를 못 느끼게 됩니다. ㅋㅋ

경치가 나오는 곳은 아니지만 수질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먹고 마시는 것이 예전같지 않아서 저도 식사는 점점 후순위로 밀리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그래서 일반 관광객 분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단 체크인하면 꼼짝하지 않기 때문에 료칸이 어디 있든 상관이 없는데, 식사 후에 또 밤외출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ㅋㅋ

사실 누룽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이 당 올리는 주범인데 말입죠...ㅋㅋ 그래도 누룽지 먹으면 속이 좀 편안한 것 같아서 여행 갈 때에는 조금씩 챙겨 다닙니다. ^^ 이번 여행에서는 시차 때문에 매일 새벽같이 눈이 떠져서 아침산책을 계속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달랑 6개의 객실을 위해 온천시설과 대욕장, 정원까지 다 관리해야 하니 객실요금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유명한 장어요리집도 있고 하니 저녁식사를 뺀 플랜으로 하면 조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3스타치고 음식은 조금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만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곳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빌라의 내부가 현대식으로 크게 리뉴얼되지 않고 옛모습이 보존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택에서의 투숙경험은 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 ^^

저도 시골러로서 꼬모에서 조금 기가 빨리긴 했습니다. ㅋㅋ 뽕선생님의 오늘의 까치집은 싱글 하우스이고요... 평소엔 다세대 주택이 건축되곤 합니다. 대체 잠을 어찌 주무시는 겐지...ㅋㅋ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의 빌라라서 투숙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수질이야 이미 여러 온천 애호가분들이 칭찬해 주셨던 곳이라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음식은 전혀 기대 없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곳도 수량이 좀 줄고 있는지 대욕장도 오전에만 운영하고, 온천수도 계속 흘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왔다 끊어졌다를 반복하더라고요. 얼마 전 쿠오리테이도 그랬고... 이렇게 다 퍼 올려 쓰다가 온천 고갈되는거 아닌가...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ㅋㅋ

@@9TUBE 너무 아쉽네요. 이런 곳들은 사실 온천수질 빼면 매력이 좀 떨어지는 곳들인데 말이죠. 저도 더 고갈되기전에 빨리 가봐야 겠네요~

이 호텔 객실 안 나왔으면 꼬모 호수 스킵하려고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호숫가에 놀러갔으면 호수뷰 나오는 테라스 하나 정도는 있어줘야 기분이 날텐데, 갈만한 곳 호텔 가격이 증말 미쳤더라고요. 객실은 평범했지만 레스토랑도 괜찮고 조식도 잘 나오고 무엇보다 뷰가 좋은 호텔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

저는 온천여행만 다니는 편이라 특별한 커뮤니티 서칭 보다는 숙박 어플이나 구글맵을 통해 주로 검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갔을 때 기회가 되면 관련 잡지 등을 구입하기도 하구요. 관심 있는 곳은 유튜브나 인스타 검색, 구글 리뷰, 숙박 어플 리뷰 등을 검토한 후 선택하고 있습니다. ^^

저도 이미 배둘레햄은 투뿔이 된 것 같아요. ㅋㅋ 교쿠로는 일반적인 센차에 비해 단맛이 많고, 가볍고 깔끔한 맛입니다. 일반적인 센차의 살짝 쓴맛, 텁텁한 맛이 적고... 한국의 고급 녹차와 비슷한 맛입니다. ^^

주택가에 위치한 료칸이라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온천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수질로 유명한 료칸입니다. 수질에 의미를 두신다면 만족하실만한 곳입니다. ^^

더보기 눌러 보시면 료칸 이름과 위치, 홈페이지 등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온천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성분표라도 찾아서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개인적인 기록도 되고 공부도 되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경치가 나오는 료칸은 아니지만 봄에 방문하니 꽃들이 피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무래도 그렇죠~ ^^ 특히 료칸들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시골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ㅋㅋ 그러게요~ 저의 가장 젊은 날은 오늘인데 말이죠. 근데 요즘은 진짜 사진 찍기가 쫌 무셥습니다. ㅠ.ㅠ

안시 시내 쪽은 관광객들도 많고 숙소 가격도 아무래도 좀 비싸죠. 시내쪽 말고 안시 호수 돌아가면서 예쁘고 합리적 가격의 숙소가 있는 마을들이 좀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 탈루아라는 곳에 갔었는데 수영하기도 좋고, 경치도 너무 예뻤어요. 안시처럼 복잡하지도 않고요. 영상도 하나 만든 게 있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스테이였습니다. ^^

올해 5월 초순에 다녀왔는데... 일교차가 심해서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얇은 패딩이 필요했습니다. 제가 머무른 기간에 비가 와서 기온이 더 낮았던 것 같아요. 한 여름에 알프스 지역을 방문한 적도 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한여름에도 굉장히 선선합니다. 벽난로를 피워야 할 정도였어요. 이 지역에 가실 때에는 반팔부터 경량 패딩까지 옷을 잘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올리고 싶지만 유럽에 자주 가질 못 해서요...ㅋㅋ 1년에 한 번 정도 휴가 때나 가끔 갈 수 있지만, 다녀 온 곳은 정리해 보겠습니다. ^^

가격도 적당하고 온천, 식사 모두 좋은 곳인데 최근 유량이 좀 부족해지면서 온천쪽에 가끔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ㅠ.ㅠ

밀라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아주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숙소 비싸다고 투덜거리면서 갔는데 멋있긴 하더라고요. ^^

요즘 외국인 직원이나 경험 없는 젊은 직원들로 운영하는 숙소들이 많은데, 이렇게 연세 지긋하신 나카이상이 접객해 주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

제가 마지막 방문했던 것이 2019년 겨울이었는데, 당시엔 노천도 모두 운영하고 있었고 눈이 펑펑 오던 날씨에도 노천이 뜨거워 가수를 해서 사용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당연히 전 객실 가케나가시로 운영을 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그 이후 유량이 부족해지고 온도에 문제도 생긴 것 같습니다. 4월부터 노천이 중단됐다는 것을 보니 뭔가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아요. 레스토랑도 원래는 외부 예약을 받았었는데 외부 예약도 중단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숙소였는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쿠라'객실 중 화양실에 투숙했습니다. ^^

혜택을 받을 줄 알았는데 코로나 전 대비 숙소 가격이 많이 뛰어서 엔저 실감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두 뭐...주말 여행자가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일본밖에 없어서...ㅠ.ㅠ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

@@9TUBE 아하 그런 생각지 못한 일들이 있군요. 여름휴가는 아직이고 홍콩 재밌게 갔다 왔네요.😁

성시래로 살고 싶지만 본투비구차너라 쉽지 않네요. ㅠ.ㅠ 지난 겨울에 다녀 온 곳, 아직도 편집 못해서... 아예 날 추워지면 올릴까? 이러고 있는 답 없는 구차너입니다. ㅋㅋ 그래두, 칭찬에 힘입어 열쒸미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

저는 경기도 거주민인데도 이 풍경에 끌려 자꾸만 이곳에 가게 됩니다. 강원도보다 훨씬 자주 갔던 것 같아요. 사시 사철 어떤 계절에 가도 항상 좋았습니다~ ^^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40분 거리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저희는 편의점 갈 일이 없어 의식하지 못했는데, 일본 편의점 좋아하는 분들은 아쉬울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유후인 같은 온천지가 인기가 있나봐요. ^^

가독성이 좋아졌다니 다행이네요. PC에서 볼 때에는 괜찮았는데 휴대폰으로 보니 자막이 너무 작은 것 같아서 다음 영상부터는 조금 사이즈를 키워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관광지라 가격이 좀 높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ㅠ.ㅠ

제가 그 공지를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 홈페이지 맨 아래 적어두었더라고요...ㅋㅋ 공지사항은 맨 상단에 뜨게 적어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특별실 객실 노천 운영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긴 했는데, 여기 예전부터 물온도 때문에 운영을 하다말다 해서 특별실 노천은 운영 안 할 수도 있겠다 싶긴 했어요. 그런데 토라노유 노천까지 운영을 안 하는 것을 보니 수량이 많이 부족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객실 온천에서도 충분히 경치를 즐길 수 있었고 식사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스테이였습니다. ^^

토라노유 노천 운영을 중단한다는 홈페이지 안내가 있었는데 제가 그걸 미처 못 봤더라고요. 그런데 특별실 노천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기에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내탕에서도 뷰가 잘 나오고, 예전부터 물 온도 유지 안 돼서 운영을 하다 안 하다 반복했던 곳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ㅋㅋ

최근 수량이 줄어 노천 온도를 유지하지 못해 운영이 어렵다고 하네요. ㅠ.ㅠ 예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노천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저도 고소공포이 좀 있어서, 밑에 안 보고 앞만 보고 건넜어요. 바람 때문인지 바닥이 숭숭 뚫려 있고 중간에 유리블럭으로 된 곳도 있어서 밑을 보니 상당히 후달리더군요. 글고 이거 현수교라 막 흔들려요. 안 가시길 잘 하셨어요...ㅋㅋ

일본에서도 장어는 고급요리라서 보통 3~4,000엔 정도 가격이 나가기는 합니다만 양이 좀 너무 적더라고요. ㅠ.ㅠ 온천 하루 이틀 한다고 디스크에 뭐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만은...ㅋㅋ 허리 통증도 결국 염증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예전에 한참 병원 다닐 때 의사 선생님께서 반신욕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 좋아져서 염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집에서 꾸준히 반신욕 하시면 통증 완화에 조금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

저 직원 분은 발음으로 봐서 일본분이 아니고 중국계이신 것 같았는데... 한국에서 잠깐 거주했던 적이 있다고 한국말로 열심히 안내를 해 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 토라노유 노천 중단 공지는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것을 제가 미처 보지 못했는데, 특별실 노천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기에 오해의 소지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료칸측에서 수정을 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수량이 좀 부족해서 노천 온도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ㅠ.ㅠ 저도 요즘 일본 오버투어리즘에 관한 여러 기사들을 접하곤 하는데, 아시다시피 저희는 시골구석으로만 다녀서 외국인도 많이 없고...ㅋㅋ 특별히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겪은 경험은 없습니다만... 실제로 오사카 쪽에는 일본어가 불가능한 사람은 아예 받지 않거나 더 비싼 요금을 내야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히메지도 외국인 요금은 몇 배로 올려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차별을 겪으신 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오버 투어리즘이 문제라면 문제가 되는 지역의 숙박 업소에 외국인 Quota를 주면 될 텐데 음식점에서 외국인에게만 가격을 더 올려 받는 건 음습한 핑계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특별실이 객실도 좋고 내탕 공간도 널찍하고 뷰도 잘 나옵니다만 노천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좀 아쉬웠습니다. 음식은 예전부터 잘 나오는 편이었고, 수질도 괜찮은 편인데 토라노유 노천도 운영을 안 하는 것을 보니 요즘 수량이 많이 줄었나 봅니다. 그래도 여름에 제법 시원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일반 객실을 이용하면 금액도 적당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일본인들은 유독 쌀과 밥에 진심인 것 같아요. 라이스 소물리에라는 직업도 있다고 하고, 전기 밥솥에는 쌀의 품종별로 조리할 수 있는 모드도 있다고 하네요~ ㅋㅋ